'반올림' 스타 고아라 앙드레 김 최연소 메인 모델
2005. 10. 11. 18:32
[일간스포츠 이경란 기자] <반올림>의 스타 고아라(15.사진)가 앙드레김 쇼 최연소 메인모델에 발탁돼 웨딩드레스를 입는다.
고아라는 12일 오후 6시 서울 워커힐호텔 가야금 홀에서 열리는 '세계지식 포럼 앙드레김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남자 메인 모델은 이완.
앙드레김 쇼의 메인 모델은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는다. 지금껏 메인 모델로는 톱스타 김희선 최지우 장서희 김태희 등이 활약해 왔고 고아라는 최연소 웨딩드레스 모델이 되는 셈이다.
앙드레김은 고아라가 10대인 줄 모르고 발탁했다가 뒤늦게 10대 스타인 걸 알고 "너무 성숙한 아름다움을 지녔다"며 감탄했다는 후문.
고아라는 이번 패션쇼 무대에서 총 여덟 벌의 의상을 선보이며 '동양의 아나스타샤'라는 컨셉트로 청순하고 어린 공주의 모습을 표현한다. 패션쇼 첫 데뷔 무대를 가지게 된 고아라는 "멋진 패션쇼 무대에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면서도 떨린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아라는 현재 KBS 2TV 성장드라마 <반올림2>에서 옥림 역으로 출연 중이며,'빙그레' '엘리트학생복' 등의 CF 모델로 활약 중인 대표적인 10대 스타다.
이경란 기자 <ran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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