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두손 꼭 잡은 신랑 신부, 시인 조기영-아나운서 고민정 커플

2005. 10. 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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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노정이 기자]

시인 조기영씨와 고민정 KBS 아나운서가 9일 오후 1시 서울 우이동 그린파크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손을 꼭 잡고 행복해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사이판으로 허니문을 다녀온 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신혼의 보금자리를 꾸민다.

이날 신부 들러리로는 박지윤, 김진희 아나운서가 섰다.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한 고민정 아나운서는 현재 KBS 1TV '청춘 신고합니다'에서 윤인구 아나운서와 공동 MC를 맡고 있다. 신부 고민정 아나운서와 신랑 조씨는 경희대 중어중문학과 선후배 사이다.

meisel@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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