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하트, 음반 출시 늦어지자 당황하는 이유

2005. 9. 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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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문미영 기자>

여성 3인조 그룹 제이하트(J'Heart)는 음반 출시가 미뤄지자 울상을 짖고 있다.

제의하트의 첫 번째 앨범은 9월 2번째주 발매 예정이었으나 앨범의 마스터링 작업과 앨범 재킷 인쇄상의 문제로 10월 첫째 주로 출시가 늦춰졌다. 이에 제이하트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것.

음반 관계자 및 방송 관계자들은 제이하트의 타이틀곡 'Misty'와 다른 노래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는 등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소속사 측에서는 더욱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신인 그룹 제이하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대중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다 소속사 측은 음반 출시일에 맞춰 대대적인 홍보를 벌이려고 계획했다. 하지만 음반 출시 지연으로 인해 현재 제이하트의 모든 일정은 늦추어진 상태.

하지만 제이하트의 소속사 관계자는 "출시일이 조금 늦어지더라도 음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둘러 내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또 제이하트도 "계획이 변경되었지만 노래 연습과 안무연습을 더 열심히 해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mymoon@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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