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日여배우 기무라 요시노와 만남
2005. 9. 21. 10:14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신화의 전진(25)이 일본 유명 여배우 기무라 요시노(29)와 만난다.
전진은 21일 오후 5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일본영화 '세미 시그레' 시사회에 국내 배우를 대표해 탤런트 박솔미와 함께 초청됐다.
최지우와 함께 '2005 한ㆍ일 공동 방문의 해' 양국 홍보대사로 선정돼 화제가 된 기무라 요시노는 시사회에 전진을 초청했고, 이 자리에서 전진은 영화 주최사인 도호영화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이미 신화 멤버로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진은 "한국과 일본의 영화 관계자들이 모이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며 "초청해 주신 기무라 요시노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ㆍ일 우정의 해를 기념해 10월 일본 개봉을 앞두고 우리나라에서 시사회를 여는 '세미 시그레'는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후지사와 슈헤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일본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두명의 사무라이가 대결을 펼친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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