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6멤버, 음성메시지 추석인사 "넉넉한 추석 보내세요"
[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개별 활동으로 분주한 신화 멤버들이 굿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http://www.godenter.com)를 통해 팬들에게 추석 인사와 덕담을 건넸다.
소속사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신화 멤버들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고, 멤버들을 클릭하면 음성 메시지까지 나와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추석선물이 되고있다.
추석인사와 향후 활동계획도 언급한 신화는 '명절 스트레스를 신화의 멤버들과 함께 날려버리라'는 당부도 전했다.
에릭은 음성 메시지를 통해 "갑자기 오는 추위로 방심하다 감기 걸리기 쉬운데 몸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면서 "이번 추석 때는 부모님과 함께 보낼 예정"이라고 모처럼 가족들과의 모임을 반겼다. 또한 팬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끝맺음했다.
앤디는 "드라마 촬영으로 추석을 맞이할 것 같다. 여러분도 추석을 잘 보내시고 SBS TV '인기가요'도 많은 관심부탁한다"고 말한 후 "앞으로 방영되는 '프라하의 연인'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그는 "명절때 가장 힘드신분은 어머니이기 때문에 도우면서 점수따기를 바란다"고 여성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진은 "뜨거운 여름내내 속초에서 촬영하다 보니까 어느덧 추석이 왔다.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부모님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을 보낼 예정"이라며 "행복한 추석 보내고, 신화 멤버들 열심히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민우는 "맛있는 송편을 옆에서 집어먹지 말고 함께 빚어서 소원을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한 후 "명절 때 교통체증 때문에 고향가기 짜증날텐테 '범프' 타이틀 곡이 있는 M 2집을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세요"라며 음반 홍보도 잊지 않았다.
신혜성은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이번 추석에 가족들과 집에서 쉬면서 맛있는거 먹고 살도 좀 찔려고 생각중이다"라며 "방학 휴유증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 이번 추석 때 쉬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라"고 당부했다.
김동완은 "추석하면 송편하고 밝은 달이 떠오르는데 일년 중 가장 달이 밝은 날이 추석"이라며 "달빛만큼 크고 넉넉한 추석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이번 추석은 드라마 촬영하면서 추석을 맞을 것 같은데 여러분도 '슬픔이여 안녕' 보는거 잊지 말고 연휴 알차게 보내세요"라고 대답했다.
이번 육성멘트가 담긴 메시지는 멤버들의 활동 때문에 시간 차이를 두면서 녹음된 것이고 팬들은 게시판 등을 통해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멤버들의 육성녹음이 담긴 메시지를 홈페이지에 개재한 신화. 사진제공 = 굿 엔터테인먼트]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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