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미녀들' 제이하트, 이승철이 극찬했다!

2005. 8. 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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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언론에 외모를 공개하지 않아 '얼굴 없는 미녀그룹'이라 불리는 3인조 여성그룹 제이하트가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공식 데뷔전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 데스티니스 차일드, 마돈나 등의 음반을 작업한 미국 뉴욕 스털링 사운드(NewYork Sterling Sound)에서 마스터링을 담당해준 제이하트는 작곡가 이현승을 비롯해 기타 홍준호, 드럼 강수호, 코러스 김효수, 엔지니어 고승욱, 박경준 등 최고의 세션과 음악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그룹으로 이승철 또한 그녀들의 재능을 인정했다.

최근 이승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루이' 녹음실에서 노래녹음을 하고있던 제이하트는 우연히 녹음실에 들린 이승철의 눈에 띄었고, 이들의 녹음 과정을 지켜보게 됐다.

이승철은 스튜디오 관계자들에게 "저들이 누구냐?" 고 관심을 보이며, "처음에는 예쁜 외모로 승부하는 여성그룹이라고 생각했는데, 노래를 듣고 나니 음악도 좋고 노래도 잘한다"며 칭찬했다. 또 "실력 있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 계속 노력한다면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제이하트의 가능성을 점쳤다.

한편 제이하트는 오는 9월 둘째주 데뷔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이승철로부터 재능있는 가수로 인정받은 제이하트]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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