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국제특송 "EMS 배달보장서비스" 시행
2005. 7. 22. 02:05
<아이뉴스24>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한국・미국・일본・중국・홍콩・호주 등 6개국 우체국 국제특송 EMS 이용 고객들에게 접수 즉시 배송일자를 보장해주고 배달이 지연될 경우 우편요금을 전액 배상해주는 새로운 "EMS 배달보장서비스"를 25일부터 공식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에서 일본・중국・홍콩으로 보내는 EMS는 주요 도시간 접수후 2일 이내 ▲한국에서 미국・호주로 보내는 EMS는 주요 도시간 접수후 3일 이내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보내는 EMS는 주요 도시간 접수후 5일 이내에 정확하고 안전하게 배달을 보장해 준다.
EMS 행방조회를 하려면 접수부터 배달까지 우정사업본부 웹사이트(www.epost.go.kr)나 우체국콜센터(1588-1300) 등을 통해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EMS 접수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할 경우 3회에 걸쳐 EMS 우편물 정보가 자동으로 단문문자서비스(SMS)로 제공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EMS 배달보장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말부터 내년초에 걸쳐 영국・프랑스・싱가포르 등으로 대상 국가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휘종기자 yhj@inews24.com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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