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문학축전 29일 안동서 개최

2005. 7. 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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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시인 이육사(1904~1944)를 기리는 문학축전이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기인 29~31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육사 탄생 100주년이던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 행사는 도산면 원천리 생가 터 입구에 있는 이육사문학관과 도산청소년수련원, 안동민속박물관 등 안동시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오후 7시30분부터 이육사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육사 시 낭송과 육사의 작품・일대기 등을 표현한 무용, 국악 공연 등의 개막 공연이 펼쳐지고 30일 오전11시부터는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제26회 육사 백일장과 문학강연회 등이 진행된다.

〈안동|최슬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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