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가입카페] 멋쟁이 영진이의 GAG다이어리

2005. 6. 28. 06: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댄싱 보이 잭슨 황입니다!” 모든 걸 춤으로 말한다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잭슨황’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첫 선 보인 잭슨황의 주인공은 ‘막무가내 보이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영진. 착 달라붙는 가죽 바지에 마치 가수 ‘비’를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등장, “저는 모든 걸 춤으로 말한다”며 일상의 작은 동작까지 코믹한 춤으로 승화하고 있다. 가령 상추쌈을 먹거나 갈비를 뜯어 먹을 때도 현란한(?) 춤이 빠지지 않는다. 춤을 출 땐 “컴 온 베이비 요!”하는 말로 분위기를 띄운다. 또한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손님을 맞이할 땐 “어서 오세요. 컴 온 베이비 요, 컴 온...두 분은 이쪽으로”라며 수신호 같은 코믹한 댄스를 선보인다. 여기다 춤 사이마다 “음 따”라며 마이클 잭슨을 흉내 낸 추임새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전화번호를 가르쳐 줄 땐 “공 이 팔 팔 팔”이라며 한 국제전화 CF를 연상케 하는 동작을 선보여 관객들의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잭슨 황의 코너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한 시청자는(khn4760)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며 이렇게 웃긴 적은 처음”이라며 웃찾사의 최고 코너로 뽑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아이디가 ‘k2ready`인 시청자 또한 “무표정한 얼굴 표정과 춤, 여기다 마이클 잭슨의 ‘음 따’를 보며 간만에 웃어봤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잭슨 황 최고, 확실한 대박”, "화상고를 이어 나갈 기대 작품“이라며 시청자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잭슨 황에게 새로운 끼를 발견한 것 같다”(suzzielim)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waha147)며 황영진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잭슨황’ 황영진은 2003년 SBS 개그콘테스트 은상 출신으로 ‘막무가내 보이즈’에서 알앤비 가수를 흉내 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TV리포트 조헌수 기자] pillarcs3@yahoo.co.kr"가이드 & 리뷰" 방송전문 인터넷 미디어 "TV리포트"제보 및 보도자료 tvreport.co.kr <저작권자 ⓒ 파이미디어 TV리포트>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