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입카페] 갈갈이 박준형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무"와 함께 한 코믹웨딩 사진 공개오는 7월3일 백년가약을 맺는 ‘갈갈이’ 개그맨 박준형(30)과 개그우먼 김지혜(26)가 특별한 웨딩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30일 서울 은평구 L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웨딩사진 촬영현장에는 박준형과 김지혜외에도 또 다른 게스트 ‘무’가 수북이 쌓여있었던 것. 특히 박준형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간판코너였던 ‘갈갈이 삼총사’에서 “무를 주세요”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무’와는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예비 새색시인 김지혜의 어머니가 박준형을 두고 ‘갈서방’이라고 부를 정도로 특별한 관계다.때문에 웨딩사진 촬영에도 ‘무’가 빠질 수 없었던 것. 이날 촬영에서는 심플하면서도 단아한 아이보리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지혜와 깔끔한 턱시도를 빼입은 박준형이 다가올 결혼식에 대한 부푼 꿈과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한편 박준형은 한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무갈기’ 개인기를 어여쁜 신부 김지혜에게 선보여 함박웃음을 짓게 만들기도 했다.박준형, 김지혜 커플의 결혼식은 오는 7월3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그랜드호텔에서 열리며, 이후 9박10일간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신접살림은 박준형이 살고 있는 서울 가양동에 차려진다. [지난달 30일 "무"와 함께 웨딩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개그맨 박준형과 김지혜 커플이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L스튜디오](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