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현주, 박상원, 김미숙 "김치"대신 "토지"

2005. 5. 2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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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김미화, 안성기, 문성근, 이보희 등 연예인과 그밖의 사회저명인사들이 외국인 근로자와 1대1 자매 결연을 맺고 정신적 후견인을 자청하고 나섰다. 아리랑 TV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주최로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외국인근로자어울림 대잔치"에는 8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100여명의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는 또한, 외국인 근로자와 한국가정을 결연시켜주는 "호스트 패밀리"(Host Family)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강지원 변호사를 비롯해서 김광웅(서울대 행정대학원교수), 도영심(국가이미지 개발위원회 위원장), 문훈숙(유니버설 발레단장), 어윤대 고려대 총장,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 정명화(첼리스트), 정명훈(지휘자), 표완수(YTN사장), 황우석(서울대교수), 허운나(한국정보통신대학교 총장) 등 이번 행사에 뜻을 함께했다.또, 국회의원 김덕규(부의장), 김명자, 김재홍, 남경필, 노옹래, 신중식, 이계경, 이미경, 임채정, 정병국 의원은 결연 신청을 제출했으며 김미화(개그우먼), 문소리(배우), 안성기(배우), 패티김, 조영남 등도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협의, 결연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아리랑TV 구삼열 사장은 "낯선 이국땅에서 고되게 일하는 외국인에게 후원자를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좋은 한류를 전파하는 길"이라고 이 행사를 개최한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방송을 통해 국가이미지를 제고하는 아리랑TV와 인도적 차원에서 외국인근로자들을 돌보고 지원해 온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김해성 목사)는 앞으로도 협력해 "호스트 패밀리"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운동을 확산시켜나갈 것을 약속했다.["호스트 패밀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김미화(사진 위 오른쪽) 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자매 결연을 맺었다,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사회 저명 인사들(사진 아래 오른쪽). 사진제공 = 아리랑 TV](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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