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데뷔 2년3개월만에 첫 팬사인회 갖는 의미는?

2005. 5. 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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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문미영 기자>"사장님된 기분인데요!"4인조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가 가요계 데뷔 이후 2년3개월 만에 처음으로 20일 오후 6시 서울 종로 교보문고 내에 위치한 음반 매장 핫트랙스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최근 빅마마는 오랜만에 2집 앨범을 선보인 것을 기념해 이날 팬사인회를 열었다.빅마마는 이날 팬 사인회에 나서기 직전 뉴스엔 취재진과 만나 "신기하고 떨린다. 어떻게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빅마마는 자신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교보문고 앞에 기다랗게 늘어 선 팬들을 본 뒤 "마치 사장님이 된 기분이다. 우리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준 팬들에게 고맙다"며 미소지었다.빅마마는 지난 18일 타이틀곡 "여자"가 실린 2집 앨범 ‘It’s Unique’를 발표했다. mymoon@newsen.co.kr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kr)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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