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신밧드"로 돌아온다

2005. 3. 1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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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트릭스’의 키아누 리브스(41)가 차기작으로 고전 ‘아라비안 나이츠’의 신바드 시리즈를 선택했다.할리우드와 브로드웨이의 사업소식을 다루고 있는 미국의 버라이어티 잡지에 의하면 ‘신바드의 여덟 번째 모험’에 리브스가 신바드로 출연한다는 것. 콜롬비아 픽쳐스 제작, 롭 코헨이 감독을 맡은 ‘신바드의 여덟 번째 모험’에서 리브스는 극중 동료들과 함께 알라딘의 램프를 찾기 위해 항해를 하고, 항해 도중 아름다운 왕비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리브스의 초월적인 힘으로 왕비를 반역을 도모한 장군과 무시무시한 생물 등으로부터 구한다. 여기서 화려한 싸움 장면으로 시선을 끌 계획이다.할리우드에서는 ‘신바드’ 관련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47년 더글라스 페어뱅스 주니어가 주연한 ‘신바드의 모험’이 있었으며, 콜롬비아 픽쳐스는 1958년 ‘신바드의 일곱 번째 모험’, 1974년 ‘신바드의 황금 향해’, 1077년 ‘신바드와 호랑이의 눈’ 등을 제작했다. 또 최근에는 브래드 피트과 캐서린 제타 존스가 목소리 연기를 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신밧드 : 7대양의 전설’이 있었다.한편, 최근 리브스는 수퍼맨과 배트맨을 탄생시킨 DC 코믹스의 ‘헬브레이저’를 원작으로 한 영화 ‘콘스탄틴‘에서 천국과 지옥을 오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존 콘스탄틴으로 악의 세력이 점령한 어둠의 세계를 구원하는 역할을 맡았다.["콘스탄틴" 차기작으로 "신바드의 여덟 번째 모험"을 선택한 키아누 리브스.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코리아](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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