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의 '알까기", 탁구로 부활

2005. 1. 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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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최양락의 구수한 해설로 인기를 모았던 `알까기"가 탁구로 부활한다.

MBC TV `코미디하우스"는 6일 방송부터 `양은탁구" 코너를 신설했다. 1980년대 분위기의 교실에서 나무 책상을 탁구대로 삼아 펼치는 경기로, 양은 도시락이 네트와 탁구 라켓으로 이용된다.

캐스터 김학도ㆍ해설 최양락 콤비의 진행으로, 매주 두 명의 게스트가 나와 탁구 대결을 벌인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첫 회에는 가수 김흥국과 강두가 대결을 갖는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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