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서울연극제 3년만에 부활

2004. 4. 7. 11: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순수함을 모토로 3년 만에 부활하는 서울연극제가 5월 대학로에서 펼쳐진다. 이 연극제에 참가하는 작품은 새로운 시도를 보이는 초연 창작극 네 편, 초연 번역극 네 편 등 모두 8편이다.

창작극으로는 한국적 양식에 기반을 두고 새 표현 방식을 찾아오던 극단 인혁의 <파행>을 비롯 돌곶이의 <미생자> 동시대의 <박제갈매기> 대하의 <버들개지>, 번역극으로는 독일인 연출가가 맡아 마당놀이 형식의 브레히트극이라는 독특함을 선보이는 극단 미추의 <빵집> 풍경의 <르발콩> 비파의 <기막히는 소동들> 지구연극연구소의 <굿바이 모스크바>가 선정됐다.

가나 조형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가나 조형 아카데미(가나아트갤러리 운영)가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실기 교양 회화 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민화 채색화 수묵화 판화 수채화 유화 등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강좌는 2달 과정 12명 내외의 인원이다. 개강은 27일부터. (02)379-4864.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창단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가 13일 호암아트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갖는다. 지휘자 박영민을 비롯 김도연 여미혜 이영수 임소연 등 젊은 정예 수석 멤버들로 구성된 차세대 오케스트라. 철저한 파트별 리허설을 통해 무대에 서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강충모가 협연하며 베토벤 교향곡 5번 피아노 협주곡 5번 등을 연주한다. (02)780-5054.-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