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大選)현장> "전우찾기 운동 벌이자"
1997. 12. 10. 11:53
(수원(水原)=연합(聯合)) 특별취재반= 국민신당 경기(京畿)도지부는 10일 李仁濟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을 일축하고 한나라당 李會昌 후보의 두 아들 병역면제 비판여론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옛 전우찾기 운동'을 벌이자고 당에 제안했다.
국민신당 도지부는 이날 중앙당에 보낸 공문에서 "우선 李仁濟후보부터 군에서 생사고락을 같이 한 전우와 상사를 찾아 떳떳한 군 전역자임을 알린 뒤 당차원에서 군번만으로 옛전우를 찾아주는 '전국 전우찾기 캠페인'을 실시하자"고 말했다.
이들은 또 李仁濟후보를 비롯, 당원들의 군번을 기록한 리스트도 만들어 대외홍보용으로 사용할 것과 당직자들의 군부대 위문방문 확대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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