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13개 初.中.고교(高校) 신설
1995. 6. 9. 11:06
(부산(釜山)=연합(聯合)) 李英熙기자 = 부산지역 초.중.고교의 내년도 학급당 인원이 올해보다 2명씩 줄어들고 국민학교의 2부제 수업이 오는 98학년도부터는 완전히 해소된다.
9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정부는 96년까지 총 1천4백억여원의 예산을 도입, 국교 8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3개(사립고 포함) 등 모두 13개의 초.중.고교를 설립키로 했다는 것.
부산시교육청은 또 올해 12억원을 들여 해운대(海雲臺)국교 등 5개교에 교실 24개를 증축하고 98년까지 20개교에 1백여개의 교실을 증축, 국민학교의 2부제 수업을 완전히 없애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교의 학급당 인원은 올해 42.8명에서 96년 41명, 97년 40.8명으로 줄어든다.
96학년도 신설학교 및 교실 증측학교는 다음과 같다.
▲국교=화곡(北구 華明동), 봉삼(영도(影島)구 東三동), 다송(沙下구 다대(多大)동), 중현("), 해운대 제1(해운대(海雲臺)구 佑동), 해운대 제2("), 상단(해운대(海雲臺)구 盤如동), 송문(해운대(海雲臺)구 반송(盤松)동)
▲중학교=상학(北구 華明동), 해운대 제1(해운대(海雲臺)구 佐동)
▲고등학교=서부산공(沙上구 德浦동), 대진전자공(금정(金井)구 장림(長林)동.사립), 효성고(沙上구 德浦동.사립)
▲교실증축국교=양덕(2), 다선(8), 기장(4), 정관(1), 해운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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